주식

복리의 마법, 부자되는 공식 (72법칙)

졸리퐁 2021. 5. 18. 07: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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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자산관리에서 쓰이는 몇 가지 공식을 정리해보았습니다

부자가 되기 위해선 필수적으로 알아야 하는 내용입니다 

- 72법칙 (복리의 마법-제일중요합니다)​

현재의 수익률로 자산이 두 배로 불어나는데 걸리는 시간을 계산하는데 사용된다.

예를 들어 은행에 연 5% 정기예금 1천만 원을 가입한다고 가정합니다.

원금 1천만 원이 두 배로 불리는데 걸리는 시간은 72를 5로 나누면 즉 14.4년이 걸린다는 의미입니다

즉 기대수익률이 높으면 높을수록 원금을 두 배로 만드는데 걸리는 시간이 단축된다는 의미입니다.

그렇지만 하이 리스크 하이 리턴(High Risk High Return) 원칙에 따라 그만큼 원금손실 위험도 커지게 된다.

- '100-나이' 법칙​

자산관리에 있어 투자자산과 안전자산을 어떻게 배분하느냐가 중요합니다.

이 법칙은 100에서 자신의 나이를 빼서 나온 값만큼은 수익성 위주의 투자자산에 투자하고

나머지는 안정성 위주의 자산에 배분하라는 의미입니다.

예를 들면 나이가 25세이면 75%를 수익성위주의 자산에 투자하고 25%는 안정적인 자산에 투자하라는 뜻입니다.

나이가 젊을수록 투자자산에 비중을 더 가져가는 것은 공격적으로 투자를 하다가 실패를 하더라도 다시 회복할 수 있는 시간적 여유가 있기 때문입니다.

즉, 시간이 많기 때문에 위험을 감수한 자산비중을 더 가져가는 것입니다.

- '부자지수'의 법칙​

어떤 사람이 장차 부자가 될 가능성을 수치로 나타낸 지수로,

미국 조지아주립대 토머스 스탠리 박사가 고안한 것입니다. 

부자가 되려면 내가 가진 총자산에서 총부채를 뺀 순자산금액을 늘려야만 합니다​

이 법칙에서 부자지수(%) = (순자산액 × 10 x 100 )/(나이 × 연간 총소득) 라고 정의합니다.

내가 나이가 30이고 자산은 1억, 연소득은 2천만원이라고 가정한 경우

(1억 x 10 x 100) / (30세 x 2천) =  166.66 %

이 공식을 적용한 결과 50% 이하가 나올 경우 '재테크에 문제가 있는 상태'로 판정합니다.

100% 이하인 경우 '평균 수준으로 노력이 필요한 정도'이며,

200% 이하인 경우 '재테크를 잘 하는 편'에 속합니다.

200% 이상은 '재테크를 아주 잘함'으로 평가됩니다.

부자지수를 높이려면 우선 공식의 분자인 순자산액을 늘려야 합니다.

즉 자산을 늘리되 부채를 지속적으로 줄이는 노력을 계속해야 한다는 의미입니다.

총소득이 높다고 꼭 부자가 된다는 것은 아닙니다.

즉 총소득 중 자산관리를 통해 순자산을 계속 늘리는 노력을 해야만 부자지수가 올라가는 것이죠.

즉 분수에 맞게 생활하면서 돈을 모으는 것이 중요하다는 의미입니다.

 

- 레버리지(Leverage) 법칙​

레버리지는 지렛대라는 의미로 남의 돈을 빌려서 수익을 극대화하는 것을 말합니다.

3억짜리  아파트를 사는데 자신의 현금 1억을 투자하고 은행 대출을 2억 받아서 투자하는것도 레버리지를 

활용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주식의 미수금을 활용하는 방법도 있죠.

그러나 레버리지 투자는 자칫 잘못하면 회복할 수 없을 정도의 치명적인 손실을 입힐 수도 있습니다

즉 '양날의 칼'과 같은 것입니다.

예를들어 주식투자에서 한종목에 1억을 투자해서 -10%가 빠지면 1천만원을 손해보고,

10%가 오른다면 1천만원의 수익을 거둘수 있습니다

그러나 레버리지(미수금)를 써서 2억을 투자하면 20%의 수익을 거둘수 있고, 반대의 경우에는 -20%의 손실이 

나는 셈입니다.

이 레버리지는 기대수익률이 차입금 이자보다 높을 때 사용하는 것입니다.

자산관리는 수익도 중요하지만 위험관리 또한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레버리지 규모는 항상 내가 감당할 수 있는 수준이어야 함을 명심해야 합니다.

- 정액분할투자법​

이 투자법은 일정한 시점에 일정한 금액을 꼬박꼬박 투자해 나가는 방법입니다.

일종의 분할매입방식으로 투자론에선 달러 코스트 에버리징 효과(dollar cost average effect)로 설명합니다.

한 상품에 단 한번의 투자로 투자금 전액을 투입했을 때의 리스크를 분산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이 투자법은 장기간에 걸쳐 투자를 이뤄지게 되는 데 매입단가를 낮추는 효과가 있습니다.

대표적인 상품이 '적립식 펀드'입니다.

또한 주식을 직접적으로 투자할 경우 매월 일정금액을 여러종목에 걸쳐 매수하는것도 하나의 방법입니다.​

- '-50 = +100의 법칙'​

이 법칙은 투자자본의 절반을 잃는다면(-50%) 원금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두 배의 수익률(100%)을 올려야만

같아진다는 의미입니다.

그만큼 리스크 관리가 중요하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워렌버핏은 투자에 성공하는 원칙은 첫째는 “돈을 잃지 마라”, 둘째는 “첫째 원칙을 잃지 마라”라고 말했습니다.

그만큼 리스크 관리를 철저히 하여 원금을 지키는 투자가 중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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